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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前 구글 CEO 에릭 슈미트, 실수로 엔비디아 `AI 대장주` 언급...영상 급히 삭제

    Ananya Gairola 2024-08-16 10:53:32
    前 구글 CEO 에릭 슈미트, 실수로 엔비디아 `AI 대장주` 언급...영상 급히 삭제
    알파벳의 전 CEO이자 회장이었던 에릭 슈미트(Eric Schmidt)가 화요일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ASDAQ:NVDA)를 AI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로 지목했다. 스탠퍼드 대학교가 게시한 그의 대화 원본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무슨 일이 있었나: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구글을 이끌었던 슈미트는 대형 기술 기업들이 엔비디아 기반 AI 데이터 센터에 최대 3,000억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슈미트는 "대기업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그들은 200억 달러, 500억 달러, 1,00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상황이죠"라고 말하며, 이 지출의 상당 부분이 엔비디아로 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슈미트는 계속해서 엔비디아가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제안했다. "3,000억 달러가 모두 엔비디아로 간다면, 주식 시장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입니다"라고 말한 뒤 즉시 "이는 주식 추천이 아닙니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은 CNBC가 처음 보도했다.

    왜 중요한가: 슈미트의 발언은 엔비디아가 8월 28일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최신 시장 동향을 제공할 예정인 가운데 나왔다.

    웨드부시 증권의 애널리스트 댄 아이브스(Dan Ives)에 따르면, 이번 실적 발표는 전 세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자들은 엔비디아 CEO 젠슨 황(Jensen Huang)으로부터 2025년까지의 AI 칩 수요 전망에 대한 통찰을 기대하고 있다.

    스탠퍼드에서의 대화 중 슈미트는 또한 구글이 워라밸과 재택근무에 집중한 것이 ChatGPT 제작사 OpenAI와 같은 AI 스타트업에 뒤처지게 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전 CEO는 이후 재택근무에 대한 발언을 철회하며 "구글과 그들의 근무 시간에 대해 잘못 말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주가 동향: 목요일 정규 거래 세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4.05% 급등한 122.86달러로 마감했다. 시간외 거래에서는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0.073% 추가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