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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애널리스트 선정 2024년 대형주 최고 종목... 그 이유는?

    Anusuya Lahiri 2024-08-20 00:45:50
    구글 모회사 알파벳, 애널리스트 선정 2024년 대형주 최고 종목... 그 이유는?
    니댐(Needham)의 애널리스트 로라 마틴(Laura Martin)은 알파벳(Alphabet Inc, 나스닥: GOOGL) 구글에 대해 매수 의견과 210달러의 목표주가를 재확인했다.

    마틴 애널리스트는 알파벳을 2024년 대형주 최고의 선택으로 꼽았다. 그 근거로 더욱 견고해진 거시경제 환경, 사상 최대의 정치광고 지출, 데이터 우위, 생성형 인공지능(AI) 통합 등을 제시했다.

    마틴은 구글의 글로벌 광고 수익과 디지털 시장 독점력을 바탕으로 한 장기적 입지가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튜브를 빠르게 성장하는 구독 수익 동력으로 주목했다.

    애널리스트는 향후 3-5년간 구글의 주요 상승 가치 동인으로 자체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꼽았다. 수천 개의 중소기업들이 이 플랫폼에서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틴은 생성형 AI 인프라 기업 CEO와의 대화에서 얻은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이 CEO는 현재 생성형 AI 도구, 기능, 역량을 구축하는 경쟁에서 구글과 아마존닷컴(Amazon.Com Inc, 나스닥: AMZN)이 가장 유력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업들은 지난 12년간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에 1.3조 달러를 투자했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Corp, 나스닥: MSFT)는 클라우드 사업에서 수익을 내기까지 6년이 걸렸다. CEO의 견해에 따르면, 생성형 AI는 이보다 훨씬 큰 규모다.

    이 CEO는 생성형 AI를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센터 인프라에 총 5조-6조 달러의 설비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대형 IT 기업들이 2024년 생성형 AI 인프라 프로젝트에 2,500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6년 전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에 연간 지출한 500억 달러의 5배에 달하는 규모다.

    마틴은 해당 CEO가 생성형 AI가 출시 18개월 만에 이미 1,00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CEO는 2024년 생성형 AI 사업 수요가 공급 능력을 2배 초과할 것으로 예상했다.

    마틴은 알파벳의 2024 회계연도 매출을 3,464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을 7.62달러로 전망했다.

    주가 동향: GOOGL 주식은 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37% 상승한 165.19달러에 거래됐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