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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 LVMH와 손잡고 증조부 기념 고급 위스키 브랜드 출시

    Ananya Gairola 2024-08-21 19:04:02
    비욘세, LVMH와 손잡고 증조부 기념 고급 위스키 브랜드 출시
    음악계의 아이콘 비욘세 놀스-카터(Beyonce Knowles-Carter)가 LVMH-모에 헤네시 루이비통(LVMH-Moet Hennessy Louis Vuitton)과 협력해 새로운 위스키 브랜드 '서데이비스(SirDavis)'를 출시하며 고급 주류 시장에 데뷔했다.

    비욘세는 자신의 영향력을 활용해 고급 주류 브랜드를 홍보하는 최신 유명인사다. 그녀는 미국 남부에서 금주법 시대에 위스키 병을 숨겼던 농부였던 증조부 데이비스 호그(Davis Hogue)를 기리기 위해 브랜드명을 '서데이비스'로 정했다.

    비욘세는 화요일 "증조부가 밀주업자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내가 위스키를 좋아하는 것이 운명이었다고 느꼈다"며 "서데이비스를 통해 증조부를 기리고 새로운 공동 유산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비욘세의 고향인 휴스턴에서 생산되고 병입되는 이 위스키는 모에 헤네시가 미국에서 전면 개발한 첫 번째 주류 브랜드다.

    51%의 호밀과 49%의 맥아보리로 구성된 이 위스키는 셰리 캐스크에서 숙성돼 "대담한 세련미"를 자랑한다.

    병당 89달러에 판매되는 서데이비스는 9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주문이 가능하다.

    비욘세의 주류 업계 진출은 최근 그녀의 정치적 활동에 이어 이뤄졌다. 이달 초 그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맞서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페인에 4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리스는 선거운동에서 비욘세의 노래를 사용하고 있으며, 비욘세의 공개 지지와 모금 행사 참여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