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 Corp.)(NASDAQ: NVDA)가 아마존닷컴(Amazon.com Inc.)(NASDAQ: AMZN)이 이커머스 분야에서 차지한 위치와 유사하게 인공지능(AI) 생태계의 중심 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헤니온 앤 월시(Hennion & Walsh)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케빈 만(Kevin Mahn)이 이같이 전망했다.
만 CIO는 엔비디아가 수요일 발표할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사업에서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화요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견해를 밝혔다.
만 CIO는 "엔비디아는 아마존이 이커머스 생태계의 허브가 된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AI 생태계의 허브가 되기 위해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만 CIO는 엔비디아 외에도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Digital Realty Trust Inc.)(NYSE: DLR), 모딘 매뉴팩처링(Modine Manufacturing Co.)(NYSE: MOD), 브로드컴(Broadcom Inc.)(NASDAQ: AVGO) 등 다른 주식 옵션들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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