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콜레스테롤 치료제, 후기 임상서 고무적 결과
Vandana Singh
2024-08-28 22:33:36
노바티스(NYSE:NVS)가 수요일 연 2회 투여 콜레스테롤 치료제 레크비오(inclisiran)의 3상 임상시험 'V-MONO'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에서 레크비오는 주요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V-MONO는 6만 명 규모의 VictORION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레크비오의 1차 및 2차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ASCVD) 예방 효과를 평가하고 있다.
레크비오 단독요법은 ASCVD 발병 위험이 낮거나 중간인 환자들 중 지질강하제를 복용하지 않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위약 및 에제티미브 대비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의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C) 감소 효과를 보였다.
에제티미브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타틴계 약물로, LDL-C 수치를 13%에서 20% 정도 낮춘다.
V-MONO는 ASCVD 발병 위험이 낮거나 중간인 환자들의 LDL-C 수치를 낮추기 위해 소형 간섭 RNA(siRNA) 요법을 단독으로 평가한 최초의 임상시험이다.
노바티스는 1차 및 2차 예방 분야에서 레크비오의 잠재적 사용을 평가하는 여러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 VICTORION-1-PREVENT는 미국 심장학회와 미국 심장협회 지침에 따라 정의된 고위험 1차 예방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유일한 비스타틴 지질강하제 임상시험이다. 이 결과 연구는 올해 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 2차 예방 분야에서는 ORION-4와 VICTORION-2-PREVENT 결과 연구가 각각 2026년과 2027년 데이터 발표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린디 바이오사이언스(Lindy Biosciences)는 이날 노바티스 파마 AG와 다중 표적에 대한 독점적 글로벌 라이선싱 계약 및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노바티스 포트폴리오의 특정 의약품을 린디 바이오사이언스의 독자적인 마이크로글래시피케이션(microglassification) 현탁 기술을 이용해 편리한 자가 투여 피하 주사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이 기술은 생물학적 제제를 고농도로 전달해 단일 피하 주사로 투여할 수 있는 최대 용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
계약 조건에 따르면 린디 바이오사이언스는 2000만 달러의 계약금을 받게 된다. 또한 최대 9억3400만 달러의 추가 마일스톤 지급금을 받을 수 있다.
수요일 현재 노바티스 주가는 0.17% 상승한 120.04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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