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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앞두고 `인공지능 시대 막 열렸다`... 증권가 `선점효과 누릴 것`

    Chris Katje 2024-08-28 03:33:02
    엔비디아 2분기 실적 앞두고 `인공지능 시대 막 열렸다`... 증권가 `선점효과 누릴 것`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 중 하나인 엔비디아(NVIDIA Corporation, NASDAQ: NVDA)가 8월 28일 장 마감 후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기술 및 반도체 부문의 주요 시장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적 전망:
    벤징가 프로의 데이터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2분기 매출이 286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엔비디아는 135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7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9번 애널리스트들의 매출 추정치를 상회했다.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7센트에서 64센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지난 6분기 연속, 그리고 최근 10분기 중 8번 실적 추정치를 뛰어넘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80억 달러(±2%)로 제시했다.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엔비디아 주가는 연초 대비 166% 상승했다.

    증권가 전망:
    웨스트파크 캐피털의 케빈 개리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127.5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그는 "모든 부문에서 순차적 성장이 예상되며, 특히 데이터센터 부문이 실적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리건은 "인공지능 사이클은 아직 초기 단계이며, 엔비디아는 이를 통해 계속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엔비디아를 인공지능과 가속 컴퓨팅 분야의 산업 리더로 보며, 선점자 이점과 넓은 해자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트루이스트의 윌리엄 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140달러에서 14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그는 "엔비디아의 사업 동향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인공지능 투자와 도입에 대한 데이터로 인해 실적 전망이 상향 조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체크포인트:
    투자자들은 주요 매출 및 EPS 수치와 함께 향후 전망에 주목할 것이다.

    또한 데이터센터 부문의 실적도 중요하게 볼 것이다. 1분기에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 대비 427% 증가했으며, 계속해서 회사의 고성장 영역이 되고 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다음 산업혁명이 시작됐다"며 "기업과 국가들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기존의 데이터센터를 가속 컴퓨팅으로 전환하고 새로운 형태의 데이터센터인 AI 공장을 구축해 새로운 상품인 인공지능을 생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황 CEO는 "AI가 거의 모든 산업에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현재 엔비디아 주가는 128.4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52주 거래 범위는 39.23달러에서 140.76달러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