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증시 혼조, 유럽 상승... 달러 강세 속 금값 2,555달러 사상 최고치 경신

8월 28일 수요일, 미국 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하락 마감했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AI 주도 시장 랠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주가는 2.1% 하락했지만, 올해 들어 154% 급등했다. 이번 실적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알파벳 등 기술 대기업들의 AI 분야 지출 증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나왔다.경제 지표에 따르면 8월 23일 기준 미국의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는 전주 대비 0.5% 증가했다.S&P 500 11개 업종 지수 중 8개 업종이 하락했으며, 정보기술과 임의소비재 업종이 하락을 주도했다. 반면 금융과 헬스케어 업종은 상승 마감했다.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9% 하락한 41,091.42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60% 하락한 5,592.2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2% 하락한 17,556.03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