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크레이머 `루루레몬, 올해 50% 하락 후 바닥 찍었나`... 델 테크놀로지스에도 강한 자신감 보여
Benzinga Neuro
2024-08-30 13:20:40
짐 크레이머가 최근 X(구 트위터)에서 루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Inc)(NASDAQ:LULU)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Inc)(NYSE:DELL)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CNBC '매드머니' 진행자인 크레이머는 목요일 "루루레몬이 바닥을 찍은 것 같고 델에 대해서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크레이머의 이 같은 발언은 투자자들이 시장 동향과 기업 실적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루루레몬은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순이익은 예상을 웃돌았다. 회사의 매출은 23억71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억900만 달러에 못 미쳤다.
그러나 주당순이익은 3.15달러로 예상치인 2.94달러를 상회했다. 이 애슬레저 브랜드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고, 비교 가능 매출은 2% 상승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29% 급증한 반면, 미주 지역 순매출은 1% 성장에 그쳤다.
한편 델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250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41억4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 기술 대기업의 조정 후 주당순이익은 1.89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1.71달러를 상회했다.
델의 총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으며, 인프라 솔루션 그룹의 매출은 38% 증가한 116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클라이언트 솔루션 그룹의 매출은 전년 대비 4% 감소한 1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더 넓은 시장 맥락에서도 중요하다. 같은 날 월스트리트는 랠리를 보였고, 미국 경제가 2분기에 3% 성장하면서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이전 추정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이러한 긍정적인 경제 지표는 엔비디아와 같은 주요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엇갈린 결과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위험 선호 심리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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