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달러제너럴, 델, 마블테크놀로지, 테슬라... 이 5개 종목에 투자자들 주목

목요일 미국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6% 상승해 41,335.05포인트로 마감했고, S&P 500 지수는 5,591.96포인트로 거의 변동이 없었다. 한편 나스닥 지수는 0.2% 하락해 17,516.43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주요 종목들이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Lululemon Athletica Inc.) (NASDAQ:LULU)

룰루레몬은 0.07% 소폭 상승한 259.01달러로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263.35달러, 최저가는 258.28달러를 기록했다. 회사는 2분기 매출이 23억71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하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3.15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을 상회했다.

달러제너럴(Dollar General Corporation) (NYSE:DG)

달러제너럴 주가는 32.15% 급락한 84.03달러로 마감됐다. 이는 회사가 실망스러운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4 회계연도 전망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 회사는 동일 매장 매출이 0.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0.6% 감소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Inc.) (NYSE:DELL)

델 주가는 0.74% 하락한 110.7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회사는 2분기 매출 250억3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을 상회했고, 조정 후 주당순이익도 1.89달러로 애널리스트 전망을 웃돌았다.

마블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Inc.) (NASDAQ:MRVL)

마블 테크놀로지 주가는 2.05% 상승한 69.84달러로 마감했다. 회사는 분기 GAAP 기준 주당순이익이 30센트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와 일치했고, 분기 매출은 12억7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을 상회했다.

테슬라(Tesla Inc.) (NASDAQ:TSLA)

테슬라 주가는 0.26% 소폭 상승한 206.2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는 도지코인(DOGE) 내부자 거래와 시세 조작으로 투자자들을 기만했다는 연방 소송에서 승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