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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 7월 예상치 하회... 개인소비 가속화

Piero Cingari 2024-08-30 21:37:37
연준 선호 인플레이션 지표, 7월 예상치 하회... 개인소비 가속화
연방준비제도(Fed)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하고 7월에 보합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미국 정부가 금요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함께 개인소득과 지출이 모두 월간 기준으로 가속화되며 미국 가계의 견조한 재정 상태를 보여줬다.

2024년 7월 개인소득 및 지출 주요 내용

연간 PCE 인플레이션: PCE 물가지수는 7월 전년 동기 대비 2.5%로 6월과 동일했다. 트레이딩이코노믹스가 집계한 2.6%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

월간 PCE 인플레이션: 소비자 물가 바스켓은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의 0.1%에서 상승했으며 시장 예상과 부합했다.

근원 PCE 인플레이션: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PCE 물가지수는 7월 전년 동기 대비 2.6% 상승했다. 6월과 동일했지만 예상치 2.7%를 소폭 하회했다.

월간 근원 PCE 인플레이션: 근원 PCE 물가지수도 월간 기준 0.2% 상승해 시장 예상 및 전월 상승률과 일치했다.

개인 지출: 7월 개인 지출은 전월 대비 0.5% 증가했다. 6월의 0.2% 증가를 크게 상회했으며 0.5% 증가 예상과 부합했다.

개인 소득: 7월 개인 소득은 751억 달러, 즉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 전월 증가율과 시장 예상치보다 0.1%포인트 높았다.

시장 반응

예상을 하회한 7월 PCE 보고서는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이미 높아진 기대를 더욱 강화했다.

그러나 예상을 상회한 개인 지출과 개인 소득의 급증은 견고한 소비자 건전성을 나타내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어 대규모의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다.

CME FedWatch에 따르면 9월 50bp 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 내재 확률은 32%에서 30%로 하락했다.

인베스코 DB USD 인덱스 불리시 펀드 ETF(NYSE:UUP)로 추적되는 미 달러 지수는 발표 후 0.2% 상승했다.

금요일 미국 주요 주가지수 선물은 장 전 거래에서 급등했다. S&P 500 선물은 0.4% 상승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 선물은 0.7% 상승했다.

목요일 SPDR 다우존스 산업평균 ETF(NYSE:DIA)로 모니터링되는 다우존스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