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카니발, 2분기 매출 호조... 소매업계 롤러코스터 속 예상 웃돌아

슈 카니발(Shoe Carnival, Inc.)(나스닥: SCVL) 주가가 목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이 83센트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발표했다. 분기 매출은 3억3269만6000달러(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3억3005만 달러를 상회했다.마크 워든(Mark Worden)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신학기 시즌 실적이 매우 강세를 보였으며, 8월에는 아동복과 운동화 부문이 주도하며 비교 가능 매장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2024 회계연도 2분기 조정영업이익은 30.5% 증가한 3050만 달러를 기록했다. 슈 스테이션(Shoe Station)의 두 자릿수 성장과 슈 카니발의 실적 개선, 이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순매출은 예상을 뛰어넘었다.매출총이익률은 36.1%로 14분기 연속 35%를 상회했다. 비교 가능 매장 매출은 2.1% 감소했지만 1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재고는 4억255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