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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C+ 감산 연장 논의에 국제유가 하락세

Michael Juliano 2024-09-05 03:08:07
OPEC+ 감산 연장 논의에 국제유가 하락세
국제 유가가 수요 우려와 리비아의 생산 재개 가능성으로 OPEC+가 10월 증산 계획을 보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에 수요일 하락세를 보였다.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수요일 오후 12시 15분(미 동부시간) 기준 53센트(0.72%) 하락한 배럴당 73.20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선물가격은 57센트(0.81%) 하락한 69.77달러를 기록했다.

두 유종 모두 OPEC+ 소식 이후 화요일 종가 대비 1달러까지 떨어졌다가 1달러 상승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광범위한 매도세로 브렌트유 선물가격은 일주일 남짓한 기간 동안 11%(약 9달러) 하락해 수요일 72.63달러까지 떨어졌다. 기준 가격은 화요일 4% 이상 하락했다.

미국과 중국의 부진한 경제지표로 글로벌 경제와 석유 수요 전망이 악화되면서 세계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촉발했다.

동시에 트레이더들은 리비아 원유 수출을 중단시킨 분쟁이 해결되어 원유 공급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OPEC+는 10월 증산 계획 이후 시장 변동성에 대해 우려하며 증산을 연기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활동은 8월 6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고 신규 주택 가격 상승세도 둔화된 것으로 토요일 발표된 데이터에서 나타났다.

한편 미국에서는 화요일 발표된 공급관리협회(ISM) 자료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이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석유협회(API)의 보고서는 수요일 오후 4시 30분(미 동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며, 에너지정보청(EIA)의 보고서는 목요일 오전 11시(미 동부시간)에 발표될 예정이다.

주가 동향: 석유 기업들과 이들 주식을 보유한 상장지수펀드(ETF)는 수요일 오후 초반 거래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