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론일레븐 운영사, 39조원 규모 `저평가` 쿠슈타드 인수제안 거절
2024-09-06 21:47:00
일본 편의점 운영사 세븐앤아이홀딩스(Seven & i Holdings Co.)(OTC:SVNDF)(OTC:SVNDY)가 금요일 알리멘테이션 쿠슈타드(Alimentation Couche-Tard Inc.)(OTC:ANCTF)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2주 전 편의점 운영사인 쿠슈타드는 세븐일레븐 소유주인 세븐앤아이에 인수 제안을 했다.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쿠슈타드의 입찰가는 310억 달러였다.
이 거래가 승인됐다면 일본 기업에 대한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 인수가 될 뻔했다.
세븐앤아이는 서한을 통해 주당 14.86달러에 모든 발행주식을 매입하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 이 결정은 독립 이사들로 구성된 특별위원회의 세밀한 검토 후 발표됐다.
세븐앤아이 이사회는 현재 제안이 기회주의적이며 회사 가치를 크게 저평가했다고 판단해 추가 논의가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제안의 시기와 평가액을 비판하며, 이는 회사의 독자적 성장 잠재력과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전략적 계획을 저평가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사회는 제안된 거래가 직면할 수 있는 상당한 규제 장애물을 지적하며, 이러한 장애물을 극복하거나 거래 종결을 보장할 명확한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이사회는 세븐앤아이가 일본의 식품 소매 및 은행 부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회사의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규제 환경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협상에는 열려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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