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AI 사업 확대로 장기 성장 잠재력 부각... 증권가 `2025년 실적 상승` 전망

브로드컴(Broadcom Inc, NASDAQ:AVGO)이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증권가에서는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

주요 애널리스트들의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비벡 아리아(Vivek Arya)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215달러로 제시했다.

키뱅크의 존 빈(John Vinh)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과 21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캔터 피츠제럴드의 C.J. 뮤즈(C.J. Muse)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과 200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벤치마크의 코디 아크리(Cody Acree) 애널리스트는 비중확대 의견과 20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골드만삭스의 토시야 하리(Toshiya Hari)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18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최근 투자자 보고서에서 브로드컴이 "고품질 AI 사업"을 보유하고 있어 2025 회계연도에 "상승 여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리아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을 최고의 컴퓨팅 관련 종목으로 꼽으며, AI 전망을 상향 조정하고 VMWare 매출이 견고하며 매출총이익률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반적으로 브로드컴은 중단기 성장률이 한 자릿수 중반에서 AI와 VMWare 부문으로의 전환을 통해 10% 중반대의 성장률을 보이는 고품질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으며, 기존 사업의 회복 가능성도 있다"고 아리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