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엇갈린 반응... "아이폰16, 업그레이드 촉진할 것" vs "내년이 더 나을 것"

    Chris Katje 2024-09-11 01:32:16
    애플 신제품 발표회에 대한 애널리스트들의 엇갈린 반응...
    애플(Apple Inc, NASDAQ:AAPL)의 신제품 발표회 '글로우타임(Glowtime)'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은 애플 인텔리전스에 대한 세부 정보가 제한적이었다며 대체로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은 다음과 같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왐시 모한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56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니드햄의 로라 마틴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과 26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5달러에서 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오펜하이머의 마틴 양 애널리스트는 아웃퍼폼 의견과 250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매트 파렐 애널리스트는 중립 의견과 22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키뱅크의 브랜든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섹터 웨이트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모건스탠리의 에릭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과 273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JP모건의 사믹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오버웨이트 의견과 265달러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모한 애널리스트는 애플 신제품 발표회의 하이라이트로 헬스케어 기능, 안전성, 편의성을 꼽았다. 그는 "새로운 기기들이 업그레이드를 촉진하고 새로운 사용자들을 생태계로 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새로운 기기와 향상된 기능성이 애플의 시장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격이 변동 없이 유지된 점은 애플이 더 많은 폰을 판매하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애플 인텔리전스를 활용하기 위해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니드햄의 마틴 애널리스트는 이번 발표회로 인해 소비자들이 새 아이폰 구매를 미룰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올해 말', '내년 초' 같은 표현들이 많았는데, 아이폰16에 대한 애플의 핵심 메시지는 '내년이 더 나을 것'이라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마틴은 애플이 소비자들에게 새 아이폰을 구매할 만한 설득력 있는 이유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보지만, 애플워치와 에어팟 업데이트는 반대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봤다. "워치와 에어팟의 건강 관련 업데이트(수면 무호흡증, 보청기 등)가 이 기기들의 신규 판매를 촉진할 것이며, 이는 소비자들이 더 나은 아이폰을 기다리는 동안 애플 생태계에 고착시키는 효과를 낼 것"이라고 분석했다.

    웨드부시의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아이폰16이 "AI 주도 시대의 시작"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아이폰16 출시는 애플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아이폰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 인텔리전스는 전 세계적인 소비자 AI 혁명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애플 인텔리전스의 신중한 출시 전략이 애플 사용자들에게 "주요 업그레이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올바른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앞으로 몇 달 안에 중국 시장의 AI 퍼즐에서 빠진 조각을 채울 바이두와의 LLM 관련 파트너십이 더 많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이브스는 새로운 아이폰과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방식이 향후 12~18개월 동안 애플의 아이폰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폰 업그레이드 주기가 애플의 시가총액을 4조 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오펜하이머의 양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업그레이드가 액세서리와 다른 제품들의 업그레이드보다 점진적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아이폰보다 액세서리의 의미 있는 업그레이드에 더 감명받았다. 애플워치와 에어팟 모두 사용자 경험을 극적으로 개선하는 하드웨어 재설계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아이폰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업그레이드가 애플 인텔리전스가 전 세계적으로 완전히 출시되는 2025년에 더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파이퍼 샌들러의 파렐 애널리스트는 애플 글로우타임 행사가 대체로 예상대로 진행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카메라 제어, 안정적인 가격, 건강 중심 기능을 애플 제품의 하이라이트로 꼽았다. 반면 애플 인텔리전스의 단계적 출시와 사용 사례에 대한 제한적인 교육을 부정적인 요소로 지적했다. "우리의 입장은 변함없다. 현재 주가 수준에서 이미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파렐은 가격이 이전 아이폰 업그레이드와 일관되게 유지된 점이 재량적 지출이 약화 조짐을 보이는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키뱅크의 니스펠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글로우타임 행사가 기기 업데이트와 새로운 기능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지만 놀라운 요소는 제한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긍정적인 서프라이즈가 부족하고 통신사들의 프로모션이 다소 약화된 점을 고려할 때 9월 행사는 애플에 약간의 부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발표 내용과 가격이 예상에 부합했다고 덧붙였다. 애플은 평균 판매 가격 상승보다는 주문량 증가에 의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니스펠은 애플의 실적과 관련해 4분기에 전년 대비 사전 주문 기간이 12.5% 더 길고 배송 기간이 22% 더 긴 점이 이점이 될 수 있다고 봤다.

    모건스탠리의 우드링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글로우타임 행사 이후 관심이 아이폰16의 사전 주문과 리드타임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인텔리전스가 주도하는 다년간의 기기 업그레이드 테제는 여전히 유효하다. 오늘 발표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애플 인텔리전스 언어 확장 시기"라고 평가했다. 그는 애플이 일부 예상과 달리 저가형 아이폰16을 없애지 않아 아이폰의 평균 판매 가격을 낮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의 차터지 애널리스트는 이번 행사의 주요 하이라이트로 애플 인텔리전스 외에도 아이폰 기능에 대한 더 큰 초점을 꼽았다. 그는 주요 내용으로 10월에 출시되는 애플 인텔리전스, 카메라 기능 업그레이드, 가격 책정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가격이 유지된 것은 타겟 고객층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되며, AI 기능 도입과 함께 일반적으로 가격 인상을 동반했던 시장의 경쟁 AI 스마트폰들과 비교해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차터지는 글로우타임 행사가 긍정적인 촉매제가 되지 못한 만큼 애플의 다음 촉매제는 아이폰16의 주문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플 주가 동향: 화요일 현재 애플 주가는 1.12% 하락한 218.44달러를 기록 중이다. 52주 거래 범위는 164.08달러에서 237.23달러다. 애플 주가는 2024년 들어 현재까지 18%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