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PS6 칩 계약 AMD에 놓쳐... 300억 달러 손실
Anusuya Lahiri
2024-09-17 07:05:52
인텔(NASDAQ:INTC)이 2022년 소니(NYSE:SONY)의 플레이스테이션6 칩 다년 계약을 AMD(NASDAQ:AMD)에 놓쳤다고 로이터가 단독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인텔을 선택할 경우 후방 호환성 문제가 발생해 더 높은 비용과 엔지니어링 자원이 필요했을 것이라고 한다. AMD가 이미 플레이스테이션5 칩을 제조했기 때문이다.
인텔은 소니에 칩당 이익을 고려한 적절한 판매 가격을 제시하지 못해 계약에서 밀려났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5년 계약은 위탁 반도체 제조업체인 TSMC(NYSE:TSM)와 관련된 것으로, 인텔에 300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줄 수 있었다.
2020년 출시 이후 플레이스테이션5는 5900만 대 이상 판매되었다. 이는 2024년 5월 두 자릿수 퍼센트 하락을 겪은 주요 콘솔 제조업체들에게 숨통을 틔워주었다. 소니는 연말 시즌 전 플레이스테이션5 프로라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버전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소니의 2024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은 2% 증가한 193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71.9억 달러를 상회했다. 게임 및 네트워크 서비스(G&NS) 부문 매출은 12% 증가했다.
인텔 주가는 인공지능 전환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지난 12개월간 48% 이상 하락했다.
이로 인해 인텔은 이스라엘 자율주행 기업 모빌아이(NASDAQ:MBLY)와 엔터프라이즈 네트워킹 부문에 대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
9월 들어 인텔은 폴란드 정부로부터 신규 칩 공장에 19.1억 달러의 보조금을 받고, 미 국방부와 35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제조 계약을 체결하는 등 두 가지 성과를 거뒀다.
AMD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49% 상승했다. 이는 엔비디아(NASDAQ:NVDA)와의 경쟁 속에서 AI 열풍을 성공적으로 활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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