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TSMC 일본 진출로 토지가격 급등... 2년 연속 상승세

2024-09-18 03:18:15
TSMC 일본 진출로 토지가격 급등... 2년 연속 상승세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의 일본 내 신규 반도체 공장 건설로 인해 일본의 토지 가격이 2년 연속 기록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TSMC의 프로젝트가 일본 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반영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일본 국토교통성 자료를 인용해 TSMC의 규슈 남부 지역 신규 반도체 공장으로 인해 해당 지역 토지 가격이 33.3%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TSMC는 86억 달러 규모의 웨이퍼 공장에 이어 구마모토현에 두 번째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약 135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TSMC는 일본의 반도체 전략 개편에 발맞춰 구마모토현에 3나노미터 칩을 생산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세 번째 첨단 반도체 공장도 계획하고 있다.

TSMC 주가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모회사 알파벳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 투자로 인해 지난 12개월간 88% 이상 상승했다.

최근 삼성전자 자회사인 삼성파운드리는 구글 스마트폰 칩 공급 계약을 TSMC에 빼앗겼다. 이는 삼성의 기술이 구식이라는 이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자들은 SPDR S&P 이머징 아시아 퍼시픽 ETF와 프로셰어스 나노테크놀로지 ETF를 통해 TSMC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TSMC 주식은 화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1.14% 하락한 167.16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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