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엘랑코, 가려움증 앓는 개 치료제 FDA 승인... 증권가 `경고 문구와 효능` 주목

    Vandana Singh 2024-09-20 23:35:09
    엘랑코, 가려움증 앓는 개 치료제 FDA 승인... 증권가 `경고 문구와 효능` 주목
    엘랑코 애니멀 헬스(Elanco Animal Health Incorporated, NYSE:ELAN)가 개발한 제렐리아(Zenrelia)가 목요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제렐리아는 12개월령 이상 개의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으로 인한 가려움증(소양증) 관리를 위한 1일 1회 경구 투여 JAK 억제제다.

    약 1700만 마리의 개들이 아토피성 피부염, 식품 알레르기, 벼룩 알레르기 등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랑코는 유럽연합(EU) 제출을 위해 제렐리아와 아포퀠(Apoquel)의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하는 비열등성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아토피성 피부염 확진을 받은 338마리의 개를 대상으로 연구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28일차 주요 평가지점에서 제렐리아 1일 1회 투여가 시장 선도 JAK 억제제만큼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 제렐리아는 처음부터 1일 1회 투여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려움증과 피부 병변에 대해 지속적으로 더 큰 완화 효과를 보였다. 반면 조에티스(Zoetis Inc, NYSE:ZTS)의 아포퀠(oclacitinib) 투여 개들은 14일 후 투여 횟수가 1일 1회로 줄어든 뒤 가려움증이 재발하는 현상이 관찰됐다.

    - 제렐리아 투여 개의 77%가 가려움증의 임상적 관해에 도달한 반면, 아포퀠 투여 개는 53%에 그쳤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