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
    • Benzinga
    이번주 방송스케쥴

    테슬라 무선충전 특허 출원... 로보택시 행사서 신기술 공개할까

    Chris Katje 2024-09-20 04:00:43
    테슬라 무선충전 특허 출원... 로보택시 행사서 신기술 공개할까
    테슬라가 전기차 부문에서 특허 출원에 익숙한 기업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무선충전 관련 새로운 특허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자동차 제조업체는 10월 10일로 예정된 주목도 높은 로보택시 행사에서 이 기술을 선보일 가능성이 있다.

    클린테크니카 보도에 따르면 테슬라는 올해 초 무선충전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X(구 트위터) 사용자 @seti_park이 게시한 특허 출원서에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무선 전기차 충전 시스템이 제시되어 있다.

    테슬라는 수년간 무선충전 기술을 개발해왔다. 9월 6일 공개된 특허의 시기는 곧 출시될 로보택시에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다는 단서를 제공한다.

    특허 문서에는 "본 공개는 무선충전 시스템의 무선충전 설정을 구성하기 위해 컨버터와 관련된 하나 이상의 매개변수를 추정하는 시스템 및 방법과 관련이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

    벤징가는 최근 테슬라의 다른 특허들도 주목했는데, 여기에는 차량 내 회전식 앞좌석도 포함되어 있다. 이 또한 로보택시 설계에 반영될 수 있는 요소다.

    이러한 특허들이 당장 실현되기 어렵거나 수년 후의 일일 수 있지만, 그 타이밍으로 인해 투자자들은 다음 달 있을 주목도 높은 행사를 앞두고 테슬라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10월 10일 행사가 캘리포니아의 워너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스튜디오에서 열린다는 보도로 인해 자율주행 기술의 실제 시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테슬라는 이 행사에서 새로운 로보택시를 선보이고 최신 기술을 시연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여기에는 충전 방식도 포함될 수 있다.

    테슬라는 원래 로보택시 행사를 8월 8일로 예정했었다. 그러나 회사는 "중요한 설계 변경"에 필요한 추가 시간 때문에 행사를 연기했다.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연기에 대해 "전면부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설계 변경을 요청했고, 추가 시간을 통해 다른 몇 가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