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시장이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후 투자자들은 추가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화요일 초 지수 선물은 소폭 상승했다.
세계 2위 경제대국 중국이 과감한 행보를 보였다. 중국 중앙은행이 일련의 경기부양 조치를 발표하면서 원자재 가격이 급등했다. 중국은 원자재 소비국으로, 중국의 성장은 '세계의 공장'으로 불리는 만큼 글로벌 경제에 영향을 미친다.
미국 시장에서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 관리의 연설, 소비자 신뢰지수, 주택 가격 지표 등에 주목할 것으로 보인다. 모멘텀은 추가 상승을 시사하지만 과매수 수준에 따른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이번 주 발표될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와 다음 주 공개될 고용 지표를 앞두고 신중한 태도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