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브리스톨마이어스·2세븐티바이오, 다발성골수종 초기 환자 대상 아벡마 임상3상 중단... 수익성 개선 가속화

2024-09-26 00:56:07
브리스톨마이어스·2세븐티바이오, 다발성골수종 초기 환자 대상 아벡마 임상3상 중단... 수익성 개선 가속화
2세븐티바이오(나스닥: TSVT)와 파트너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뉴욕증권거래소: BMY)가 새로 진단된 다발성골수종(NDMM) 환자 중 자가 줄기세포 이식 후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아벡마(이데카브타젠 비클루셀, ide-cel)와 레날리도마이드 유지요법 대 레날리도마이드 유지요법 단독 비교 임상 3상 KarMMa-9 연구의 등록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세븐티바이오의 칩 베어드 CEO는 "자본 배분과 모든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 창출에 집중하는 우리의 전략과 일관되게, 이번 결정으로 단기적으로 8000만 달러 이상의 비용을 절감하고 2025년 손익분기점 도달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세븐티바이오는 또한 2024년 4월 FDA 승인 이후 아벡마의 조기 치료 단계 사용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는 3분기 아벡마의 미국 매출이 2분기 5400만 달러 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 중 성분채집술을 받은 신규 환자 수로 측정한 수요도 2024년 2분기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윌리엄블레어는 "현 시점에서 투자자들의 아벡마에 대한 기대치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현재 허가된 적응증에서의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다면 세포치료제 부문의 고정비용에 대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2세븐티바이오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는 미국 내 아벡마의 개발, 제조, 상업화와 관련된 모든 이익과 손실을 균등하게 분배하고 있다.

윌리엄블레어는 "전반적으로 이번 발표는 현재의 강력한 표준치료법을 고려할 때 CAR-T 요법을 가장 초기 치료 단계로 옮기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따라서 변화하는 표준치료를 반영한 신중한 임상시험 설계가 CAR-T의 총 잠재시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노보노디스크(뉴욕증권거래소: NVO)는 2세븐티바이오의 혈우병 A 프로그램과 종양학 및 자가 또는 동종 세포치료를 위한 유전자 편집 외 분야에서의 생체 내 유전자 편집 기술에 대한 권리를 인수했다.

2세븐티바이오는 아벡마의 상업화와 지속적인 개발에 전념할 계획이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TSVT 주가는 7.65% 하락한 4.41달러, BMY 주가는 2.90% 하락한 49.47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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