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요 지수는 수요일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 하락한 41,914.75포인트, S&P 500 지수는 0.2% 하락한 5,722.26포인트를 기록했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0.04% 상승해 18,082.21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음은 이날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주요 종목들이다:
메타플랫폼스(META)
메타 주가는 0.88% 상승해 568.31달러에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576.88달러, 최저가는 563.72달러였으며, 52주 최고가는 576.88달러, 최저가는 279.4달러다. 메타 커넥트 2024 행사에서 마크 저커버그 CEO는 여러 신제품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컴퓨팅과 인간 연결의 미래가 이미 도래했음을 시사했다.
드래프트킹스(DKNG)
드래프트킹스 주가는 5.01% 상승한 41.10달러로 마감됐다. 장중 최고가는 41.98달러, 최저가는 40.16달러였으며, 52주 최고가는 49.57달러, 최저가는 25.74달러다. 이날 주가 상승은 같은 업종의 플러터 엔터테인먼트가 2027년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코스트코 홀세일(COST)
코스트코 주가는 0.76% 상승해 908.42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최고가는 910.36달러, 최저가는 901.13달러였으며, 52주 최고가는 923.83달러, 최저가는 540.23달러다. 코스트코는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최근 인상된 멤버십 요금과 이에 따른 가이던스 영향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
마이크론 주가는 1.88% 상승한 95.77달러로 마감됐다. 장중 최고가는 96.18달러, 최저가는 93.93달러였으며, 52주 최고가는 157.54달러, 최저가는 63.83달러다. 마이크론은 4분기 매출 77.5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며, 조정 후 이익도 애널리스트 전망을 뛰어넘었다.
테슬라(TSLA)
테슬라 주가는 1.08% 상승한 257.02달러에 마감됐다. 장중 최고가는 257.05달러, 최저가는 252.28달러였으며, 52주 최고가는 271달러, 최저가는 138.8달러다. 테슬라는 10월 파리모터쇼에 6년 만에 복귀할 예정으로, 전기차 업계와 투자자들에게 흥미로운 한 달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