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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홀세일(NASDAQ:COST)가 6월 실적을 발표했다. 7월 6일로 끝나는 5주 동안의 순매출이 264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은 8%를 기록했다.
이 회원제 소매업체의 전체 기업 동일점 매출 증가율은 5.8%를 기록했다.
BofA증권은 코스트코의 6월 미국 핵심 동일점 매출이 5.5% 증가해 시장 예상치 6.0%를 소폭 하회했으나, 매수 측 예상치 5.0%는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매장 방문객은 2.8%, 전체 기업 방문객은 3.4% 증가했으며, 객단가는 가스 가격 하락과 환율 효과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2.8% 상승했다.
BofA증권은 8월부터 금값 상승에 따른 어려운 실적 비교 기저가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매장 중복(카니발라이제이션) 효과의 부정적 영향도 연말까지 통상적인 수준인 20-30 베이시스포인트로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년 대비 낮은 가스 가격으로 인한 매장 방문객 감소도 8월이나 9월부터 기저 효과가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가스 가격 추이로 볼 때 10월에는 소폭의 인플레이션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를 '매도 자금원'으로 여겼던 모멘텀 투자자들의 부정적 심리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BofA는 성장주와 가치주, 러셀2000 지수 간의 상대 수익률을 계속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에 대해 강력한 글로벌 실적, 꾸준한 시장점유율 확대, 전체 핵심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대형 품목 지출 회복 가능성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또한 코스트코의 광고 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호버스는 코스트코가 주요 소비재 기업들 중에서도 돋보인다고 강조했다.
다른 주요 소매업체들과 달리 코스트코는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자동차 부품 소매업체들과 비견되는 강력한 회원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장을 확실히 선도하고 있다.
BofA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15달러를 유지했다.
주가 동향
수요일 현재 코스트코 주가는 0.58% 하락한 976.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