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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 Wholesale)가 6월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코스트코의 6월 순매출은 264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44억8000만 달러 대비 8% 증가했다.
7월 6일로 끝나는 5주간의 소매 기간 동안 전체 비교매출은 5.8% 증가했으며, 특히 전자상거래 부문이 전년 대비 11.5% 급증하며 성장을 주도했다.
유가와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한 6월 총 비교매출은 6.2%로 더욱 강세를 보였다.
회계연도 첫 44주 동안의 순매출은 2274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이는 코스트코가 다양한 판매 채널에서 성장하며 소매 부문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반영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코스트코의 해외시장 매출이 국내 실적을 앞질렀다는 것이다.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해외시장의 동일점포 매출이 10.9% 증가했다. 캐나다는 6.7%의 견실한 성장을 기록했고, 미국은 4.7%의 상대적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보였다.
유가와 환율 변동 영향을 제외하면, 미국 시장은 5.5%, 캐나다는 7.9%, 기타 해외시장은 8.2%의 비교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코스트코의 6월 실적은 가치 중심의 오프라인 매장 운영과 온라인 사업 성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해외 수요 강세와 안정적인 디지털 매출을 바탕으로 코스트코는 단기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팁랭크스 AI에 따르면 코스트코는 100점 만점에 76점을 기록하며 아웃퍼폼 등급을 받았다. 견실한 재무실적과 긍정적인 4분기 실적 발표가 높은 등급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밸류에이션에 대한 우려와 기술적 신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원 수 증가, 전자상거래 매출 성장, 스마트한 글로벌 확장이 회사의 장기 성장 잠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
팁랭크스 AI 애널리스트는 코스트코의 주가 목표를 1,119달러로 설정했으며, 이는 약 14%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월가의 전망을 살펴보면, 코스트코 주식은 최근 3개월간 15건의 매수와 7건의 보유 의견을 받아 '매수' 의견이 우세하다. 평균 주가 목표는 1,107.28달러로, 12.75%의 상승 여력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