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Vie, 초기 파킨슨병 신약 후보 임상 3상서 주요 목표 달성
Vandana Singh
2024-09-27 00:14:33
AbbVie Inc(NYSE:ABBV)는 목요일 초기 파킨슨병 치료를 위한 타바파돈의 3상 임상시험 'TEMPO-1'의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타바파돈은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연구 중인 1일 1회 복용 D1/D5 도파민 수용체 부분작용제다. AbbVie는 세레벨 테라퓨틱스를 87억 달러에 인수하면서 이 신약 후보 물질을 확보했다.
TEMPO-1 임상시험은 초기 파킨슨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타바파돈 2가지 고정 용량(1일 1회 5mg과 15mg)의 단독요법 효능과 안전성, 내약성을 평가했다.
이 임상시험은 1차 평가지표를 달성했다. 26주 차에 타바파돈 투여군 양쪽 모두 위약군에 비해 MDS-UPDRS 파트 II와 III 통합 점수가 기준치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감소(개선)했다(위약: +1.8, 5mg: -9.7, 15mg: -10.2).
MDS-UPDRS는 파킨슨병의 운동 및 비운동 증상을 평가하는 지표다.
TEMPO-1 임상시험은 주요 2차 평가지표도 달성했다. 26주 차에 타바파돈 투여군 양쪽 모두 위약군 대비 일상생활 경험의 운동 측면(MDS-UPDRS 파트 II)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개선을 보였다.
TEMPO-1 임상시험에서 관찰된 안전성 프로필은 이전 임상시험들과 일치했다. 보고된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이었다.
TEMPO-1 임상시험의 전체 결과는 향후 의학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파킨슨병 치료제로서 타바파돈의 규제 당국 제출 자료로 사용될 것이다.
타바파돈의 3상 가변 용량 단독요법 임상시험인 TEMPO-2의 주요 결과는 2024년 말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가 동향: ABBV 주식은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0.33% 상승한 191.9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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