셸·토탈에너지·에퀴노르, 탄소 저장 프로젝트 완료... `환경에 중요한 역할` 강조

셸(NYSE:SHEL), 토탈에너지(NYSE:TTE), 에퀴노르(NYSE:EQNR) 주가가 목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3사가 공동 이산화탄소 수송 프로젝트 완료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노던 라이츠 합작 벤처(Northern Lights Joint Venture)로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노르웨이에서 진행됐으며, 이산화탄소 수송선 하역 터미널과 해저 저장소로 이산화탄소를 운반하는 100km 길이의 해저 파이프라인을 포함한다.또한 해저면 2,600m 아래 저장소에 이산화탄소를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저장하도록 설계된 해저 주입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노던 라이츠는 세계 최초의 상업용 이산화탄소 운송 및 저장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셸의 안나 마스콜로 수석부사장은 "탄소 포집 및 저장은 사회가 파리협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BBC 보도에 따르면 에퀴노르의 로즈뱅크 프로젝트와 셸의 잭도 프로젝트가 기후 캠페인 단체인 업리프트와 그린피스로부터 법적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