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마초 거물 트룰리브, 블랙 부다와 손잡고 애리조나·펜실베이니아서 신규 마리화나 제품 출시
Jelena Martinovic2024-10-01 22:48:35
트룰리브 캐나비스(Trulieve Cannabis Corp.)(CSE:TRUL)(OTCQX:TCNNF)가 블랙 부다 캐나비스(Black Buddha Cannabis)와 제휴를 맺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여성이 소유한 의료용 마리화나 브랜드의 제품들이 올 가을부터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의 트룰리브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블랙 부다의 프리미엄 의료용 마리화나 꽃 제품군인 '블리스(BLYSS)'와 '드림(DREAM)' 라인의 제품들이 10월 4일 금요일부터 두 주의 트룰리브 매장에서 판매된다.
소어링 하이 인더스트리즈(Soaring High Industries)와 마이너리티즈 포 메디컬 마리화나(Minorities for Medical Marijuana)의 CEO인 로즈 맥카시(Roz McCarthy)가 설립한 블랙 부다 캐나비스는 "웰니스와 치유에 중점을 둔 독특한 접근 방식으로 의료용 마리화나 산업에 진출했다."
맥카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블랙 부다 캐나비스를 활기찬 애리조나와 펜실베이니아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브랜드는 웰니스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으며, 성인용이나 의료용 마리화나 커뮤니티의 일원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더 나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모든 사람이 웰빙을 증진시키는 제품을 이용할 자격이 있다고 믿으며, 신중하게 선별된 우리의 꽃 제품 라인을 이 새로운 시장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트룰리브의 CEO인 킴 리버스(Kim Rivers)도 맥카시의 열정에 공감을 표했다.
리버스는 "블랙 부다 캐나비스를 우리 제품 라인업에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로즈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그녀의 브랜드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통한 치유에 헌신하는 모습은 고품질의 목적 지향적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트룰리브의 사명과 완벽히 일치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