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애널리스트 할란 서는 엔비디어가 4분기에 놀라운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율 문제? 무슨 수율 문제?'
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 미팅 후 "B200 GPU 칩의 마스크 수정 이후 초기 제품 수율 문제는 '팀의 뒤에 있다'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는 재무 실적을 크게 끌어올릴 대규모 출하량을 준비하고 있다.
'소음에 주의 빼앗기지 말고 블랙웰에 집중'
최근 랙스케일 포트폴리오 변경에 관한 셀사이드의 소음에도 불구하고 서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주의를 빼앗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블랙웰 GPU 플랫폼은 100개 이상의 다양한 시스템 구성을 지원한다"고 지적하며, 이전 세대 호퍼 GPU 플랫폼의 19-20개 옵션과 대조했다.
이처럼 폭넓은 구성 유연성은 빠르게 진화하는 AI 환경에서 엔비디아를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미래 대비: AI 지출 급증 전망'
앞으로 엔비디아의 AI 및 가속 컴퓨팅 지출 분야 리더십은 2025년 이후까지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애널리스트는 "팀은 향후 수년간 XPU 인프라 지출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확신하고 있다"며 기초 모델과 AI 워크로드의 지수적 확장을 그 이유로 들었다.
'지배력의 요새: 엔비디아의 경쟁 우위'
엔비디아의 AI 혁신과 주요 글로벌 시장 선도 능력은 기술 산업에서 그 독보적인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
서 애널리스트는 "엔비디아 플랫폼/소프트웨어/생태계가 강력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두 시장은 기업과 중국 시장"이라며 그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를 강조했다.
엔비디아가 계속 전진함에 따라 블랙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으며, AI 혁명은 여전히 가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주가 118.93달러로 연초 대비 147% 상승한 엔비디아는 급성장하는 AI 환경을 주도하며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