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즈포스 주식 옵션 거래 심상찮다...대규모 자금 `베어리시` 베팅

거액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이 세일즈포스(NYSE:CRM)에 대해 베어리시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도 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벤징가가 추적하는 공개 옵션 거래 내역에서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됐다.이런 대규모 거래가 기관투자가에 의한 것인지 자산가 개인에 의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CRM 주식에서 이런 큰 움직임이 있을 때는 대개 누군가가 중요한 정보를 알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그렇다면 이들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벤징가의 옵션 스캐너는 이날 세일즈포스에 대한 61건의 특이 옵션 거래를 포착했다. 이는 일반적이지 않은 수준이다.이들 대규모 자금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투자 심리는 36%가 강세, 40%가 약세로 나뉘었다.발견된 특이 옵션 중 15건은 49만8753달러 규모의 풋옵션이었고, 46건은 351만1650달러 규모의 콜옵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