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 운영하는 이메일 서비스 지메일이 사용자들이 구매, 이벤트, 청구서, 여행 세부사항을 받은편지함에서 직접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동적 요약 카드를 도입했다.
새로운 요약 카드는 종종 이메일과 앱의 혼잡 속에서 잃어버리기 쉬운 중요한 정보를 관리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카드들은 더 포괄적이고 동적인 경험을 제공하도록 개선되었다. 새로운 기능에는 일정에 이벤트를 추가하는 액션 버튼, 청구서 지불 알림, 배송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이 요약 카드들은 이제 지메일 내의 더 많은 섹션, 예를 들어 받은편지함의 '곧 있을 일' 섹션과 지메일 검색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백엔드에서 더 강력해져 관련 이메일에서 핵심 정보를 정리하고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한다.
업데이트된 요약 카드는 구매, 이벤트, 청구서, 여행 등 4가지 일반적인 이메일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들은 필수 정보와 '길 찾기', '다른 사람 초대', '패키지 추적', '체크인', '리마인더', '지불 완료로 표시' 등의 관련 동작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카드는 또한 동적으로 작동하여 곧 있을 이벤트, 배송, 마감일에 대한 실시간 업데이트를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받은편지함 상단의 새로운 '곧 있을 일' 섹션을 통해 사용자는 개별 이메일을 열지 않고도 가장 시기적절한 업데이트를 볼 수 있다. 이 섹션은 처음에는 구매 요약 카드를 보여주며 관련이 있을 때만 나타난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메일은 사용자들의 중요한 정보 관리를 간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