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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초 기업 그린썸,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할 포인트는?

    Jelena Martinovic 2024-10-04 08:53:50
    대마초 기업 그린썸, 3분기 실적 발표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할 포인트는?
    대마초 소비재 기업 그린썸 인더스트리(Green Thumb Industries Inc., CSE:GTII, OTCQX:GTBIF)가 11월 7일 장 마감 후 2024년 3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5시(동부시간)에는 실적 발표 및 질의응답을 위한 컨퍼런스콜과 오디오 웹캐스트가 진행된다.

    그린썸은 지난 8월 초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억80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당시 회사 측은 미국 대마초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 제고와 시장 확대, 주주가치 창출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그린썸이 오하이오, 미네소타, 플로리다 등 신흥 시장을 포함해 전국 14개 시장에 진출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과로 보인다.

    시카고에 본사를 둔 그린썸은 최근 5000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9월 23일부터 시작됐다.

    회사 이사회는 9월 중순 향후 12개월 동안 최대 1057만3860주의 후순위 의결권 주식을 수시로 매입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이 소식은 그린썸이 밸리 내셔널 뱅크(Valley National Bank)가 주도하는 1억5000만 달러 규모의 5년 만기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벤 코블러(Ben Kovler) 그린썸 CEO는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통해 기회가 생길 경우 더 많은 주식을 매입하는 데 현금 보유분을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코블러 CEO는 "최근 자금 조달 이후 우리의 재무상태표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있으며,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투자, 특별한 투자 기회에도 열려 있다"며 "미국인들이 웰빙과 대마초를 더 갈망하고 있어 그린썸의 미래는 밝다"고 강조했다.

    코블러 CEO는 거버 카와사키 웰스 앤드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이자 CEO인 로스 거버(Ross Gerber)와 같은 대마초 및 금융 분야 최고 전문가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거버는 오는 10월 8~9일 시카고에서 열리는 벤징가 캐나비스 캐피털 컨퍼런스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