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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WS CEO "챗GPT 등장 전부터 생성형 AI 개발 중이었다"

Ananya Gairola 2024-10-07 16:34:26
아마존 AWS CEO
아마존웹서비스(AWS) 매트 가맨 CEO가 생성형 AI에 대한 회사의 접근 방식을 설명했다.

가맨 CEO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챗GPT가 출시되면서 이 기술이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영역이 발견됐지만, 우리는 생성형 AI가 널리 알려지기 전부터 이미 연구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AWS가 자체 생성형 AI 도구를 선보이는 데 늦었다는 비판에 대해 "이는 인식의 문제일 뿐"이라며 "AWS는 이미 세이지메이커와 같은 성공적인 머신러닝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반박했다.

가맨 CEO는 "AWS는 고객들이 이 기술을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어떻게 가장 잘 통합할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는 등 생성형 AI에 대해 더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다양한 오픈소스 및 독점 모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는 AWS의 플랫폼인 베드록 개발로 이어졌다.

가맨 CEO는 아마존에서 인턴으로 시작해 2005년부터 회사에 몸담아왔으며, 아담 셀립스키의 퇴임 후 AWS를 이끌게 됐다.

한편 캔터 피츠제럴드의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아마존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며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 분야에서의 지배적 입지와 AI가 AWS 클라우드 사업에 미칠 잠재력을 언급했다.

앤디 재시 아마존 CEO도 8월 AWS를 통해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강조한 바 있다.

AWS의 AI 역량은 다른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다. 앞서 중국 기업들이 미국의 제재를 우회해 AWS를 통해 고성능 엔비디아 AI 칩에 접근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아마존 주가는 나스닥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