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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파업으로 10월 항공기 인도 급감 예상... 증권가 분석

    Lekha Gupta 2024-10-10 02:53:15
    보잉, 파업으로 10월 항공기 인도 급감 예상... 증권가 분석
    보잉(NYSE:BA) 주가가 수요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화요일 보잉은 제조 차질에도 불구하고 9월 고객사에 33대 이상의 항공기를 인도했다고 발표했다.

    RBC의 켄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파업에도 불구하고 9월 27대의 맥스(MAX) 기종 인도는 다소 긍정적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9월 13일부터 시작된 IAM 파업으로 737, 767, 777 모델의 생산이 중단되면서 10월 보잉의 항공기 인도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투자자들은 올해 400-450대의 맥스 기종 인도를 예상했으나, 현재는 약 325대 수준으로 전망치가 하향 조정된 것으로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2025년 맥스 기종 생산 확대로 옮겨가고 있으며, 연말까지 월 30대 후반 수준의 안정적인 생산이 이뤄진다면 긍정적으로 평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경기 둔화기에 주문 활동이 둔화되는 경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투자자들의 주요 관심사는 회사의 주문량이 아니라고 애널리스트는 판단했다.

    보잉의 상당한 수주 잔량을 고려할 때, IAM 계약 해결과 지속되는 파업 속에서 유동성 및 현금 소진 관리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애널리스트는 예상했다.

    허버트 애널리스트는 보잉에 대해 목표주가 220달러로 '아웃퍼폼' 등급을 유지했다.

    한편 보잉은 오늘 기계공 노조와의 협상 결렬 후 교섭을 중단했으며, 이로 인해 한 달 넘게 지속된 파업으로 재정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기술적 지표는 보잉 주식이 상당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으며 추가 하락 위험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투자자들은 Gabelli Commercial Aerospace and Defense ETF(NYSE:GCAD)와 Invesco Aerospace & Defense ETF(NYSE:PPA)를 통해 보잉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보잉 주가는 2.7% 하락한 150.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