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손모빌-헬레닉에너지, 크레타 해상 탐사 1단계 완료... 추가 탐사 나서

엑손모빌(NYSE:XOM)과 합작 파트너 헬레닉에너지가 '크레타 남서부' 해상 블록의 첫 탐사 단계를 완료했다.그리스 탄화수소·에너지자원관리공사(HEREMA)는 이 합작사가 공식적으로 2단계 탐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1단계에서는 3,250km 길이의 2D 지진파 데이터 수집과 지화학 분석이 이뤄졌다. 3년간 진행될 2단계는 3D 지진파 데이터 수집과 평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주목할 만한 점은 2024년 1분기에 엑손모빌과 헬레닉에너지가 PGS와 협력해 해저와 지하 매핑을 위한 예비 3D 지구물리 조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데이터를 분석 중이라는 것이다.HEREMA의 아리스토파니스 스테파토스 CEO는 "투자자들이 그리스에서 탐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며 "이는 그리스 지하에 상당한 천연가스 매장량이 있을 수 있다는 우리의 추정을 뒷받침한다. 이러한 매장량은 국가 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광범위한 지역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엑손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