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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허리케인 밀턴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애플, 현장 구호 활동 위해 기부

2024-10-11 12:20:13
팀 쿡
허리케인 밀턴의 파괴적인 영향으로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구호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

10일 쿡 CEO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애플은 현장 구호 활동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리케인 헬렌에 이어 발생한 허리케인 밀턴은 플로리다 전역에 광범위한 파괴를 일으켜 상당한 피해와 정전, 심각한 홍수를 초래했다.





애플의 기부 금액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는 자연재해에 대한 회사의 첫 번째 지원 행위가 아니다. 쿡 CEO는 이전에도 허리케인 헬렌에 대해 유사한 기부를 발표한 바 있다.





3등급 허리케인인 밀턴은 수요일 플로리다 시에스타 키 인근을 강타했다. 시속 193k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한 이 폭풍으로 현재까지 최소 12명이 사망했으며, 구조 작업이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광범위한 정전이 발생했고 주요 공공설비 제공업체들도 영향을 받았다. 폭풍이 지역을 휩쓸면서 2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전기 공급이 끊겼다.

이러한 상황에서 애플의 지원은 단순히 재정적인 것에 그치지 않는다. 이 기술 기업의 기술은 이전 재해에서도 생명줄이 되어왔다.

허리케인 헬렌 이후, 애플의 위성 메시징 기능은 전기와 셀룰러 서비스가 끊긴 생존자들에게 중요한 도구로 부상했다. iOS 18 업데이트에서 도입된 이 기능은 사용자가 셀룰러나 Wi-Fi 연결 없이도 연락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허리케인 밀턴이 접근함에 따라 벤징가는 준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이폰 긴급 SOS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법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했다.

이 기능은 이러한 강력한 폭풍 중 전통적인 통신 방법이 실패할 경우 중요한 생명줄이 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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