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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 추가 매각... 주가는 오히려 상승

    Dylan Berman 2024-10-12 03:13:55
    워런 버핏,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 추가 매각... 주가는 오히려 상승
    뱅크오브아메리카(NYSE:BAC)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워런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NYSE:BRK)가 동 은행 주식을 추가 매각해 지분율이 10% 아래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올랐다.

    상세 내용을 살펴보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 따르면 버크셔해서웨이는 이번 주 총 950만 주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평균 주당 40.04달러에 매각했다.

    버크셔는 이번 주 3차례에 걸쳐 매각을 진행했다. 화요일 390만 주, 수요일 400만 주, 목요일 160만 주를 각각 매도했다.

    이번 매각으로 버크셔의 뱅크오브아메리카 지분율은 9.98%로 낮아졌으며, 이는 7억7500만 주에 해당한다. 지분율이 10% 미만으로 떨어짐에 따라 버크셔해서웨이는 더 이상 SEC에 이러한 거래를 즉시 보고할 의무가 없어졌다.

    버크셔는 최근 들어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식을 서서히 매각해왔다. 지난 8월에는 5억5000만 달러 이상의 주식을 매각했으며, 9월과 7월에도 매각을 진행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만 버크셔의 매각 대상은 아니다. 버핏의 버크셔해서웨이는 수년간 은행 업계 전반에 걸쳐 주식을 매각해 왔다. 2022년에는 웰스파고 잔여 지분을 모두 매각했으며, 2020년 동안에는 JP모건체이스 지분도 전량 매각했다.

    이는 버핏이 은행 업종 외의 주식에서 더 많은 가치를 발견하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 CNN에 따르면 버크셔는 JP모건체이스 주식을 매각한 후 버라이즌과 셰브론 지분을 매입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