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동당국, 애플 `직원 주장 SNS 공유 제한` 제소... 이달 두 번째 제소
Ananya Gairola
2024-10-12 15:25:27
팀 쿡이 이끄는 애플이 직원들의 소셜미디어와 슬랙 사용을 제한해 근로조건 개선 주장을 제한했다는 혐의로 미국 국가노동관계위원회(NLRB)의 제소를 받았다.
NLRB는 목요일 애플을 상대로 슬랙 사용과 관련된 불법 근로 규칙을 적용했다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애플은 이 플랫폼에서 직장 내 변화를 주장한 직원을 해고하고 직원들의 소셜미디어 활동을 감시한다는 인상을 주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이에 대해 애플은 어떠한 잘못도 없다고 반박하며 긍정적이고 포용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이러한 주장들에 강력히 동의하지 않으며 청문회에서 사실관계를 계속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소송은 직원 운동에 참여한 것을 이유로 2021년 해고됐다고 주장하는 야네케 패리시가 약 3년 전 제기한 소송에서 비롯됐다. 패리시는 슬랙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영구 재택근무를 주장하고 임금 형평성 설문조사를 배포하며 회사를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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