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가 매일 특별한 일과를 수행하고 있다. 바로 서로 다른 CEO들과 두 번의 전화 통화를 하는 것이다.
나델라의 직원들은 그의 네트워킹 전략의 일환으로 매일 다양한 기업의 경영진들과 두 번의 통화 일정을 잡고 있다. 이러한 대화는 퍼플렉시티의 아라빈드 스리니바스 CEO와 같은 주요 AI 기업 인사에서부터 시애틀 시호크스의 전 감독인 피트 캐롤과 같은 비기술 분야 리더들까지 다양하다.
보도에 따르면, 나델라의 네트워킹 접근 방식은 인맥을 넓히고 신생 기업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주로 두 가지 질문을 던진다. "어떤 새로운 스타트업들이 당신을 흥분시키나요?"와 "알아두면 좋을 만한 어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났나요?"이다.
이러한 네트워킹 전략은 상당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딥마인드와 인플렉션 AI의 공동 창업자인 무스타파 술레이만과의 주요 파트너십을 포함해 여러 성과를 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또한 피규어 AI와 UAE 기반의 AI 기업 G42와 같은 여러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루트 코칭 & 컨설팅의 설립자이자 리더십 코치인 레베카 아놀드는 비즈니스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나눌 집단이 부족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그녀는 리더들에게 제3자의 조언을 구할 것을 권했지만, 편견과 메아리 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나델라의 독특한 네트워킹 전략은 그가 어떻게 마이크로소프트를 기술 혁신의 최전선에 유지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다양한 산업의 리더들과 교류함으로써, 그는 항상 최신 트렌드와 스타트업에 대해 정보를 얻고 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또한 잠재적인 파트너십과 투자 기회를 식별할 수 있게 해주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성장과 성공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