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의 마크 거먼 칼럼니스트는 14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아이맥, 맥북 프로, 맥 미니, 아이패드 미니와 그 액세서리들의 소매 재고가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재고 부족은 보통 기업이 제품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는 신호로 여겨진다.
흥미롭게도 거먼은 보급형 아이패드는 같은 재고 문제를 겪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달 초 한 러시아 유튜버가 공개되지 않은 M4 맥북 프로를 시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에 따르면 M4 맥북 프로는 512GB 저장 공간과 16GB RAM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유출은 거먼이 애플이 11월 1일 첫 M4 탑재 맥을 공개할 것이라고 보도한 시기와 맞물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