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안드로이드폰에 멀티모달 생성형 AI 탑재한 새 칩셋 공개... 아이폰16과 경쟁 강화

반도체 제조업체 퀄컴(Qualcomm Inc.)(NASDAQ:QCOM)이 월요일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용 SoC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를 공개했다. 이 칩셋은 새로운 오리온 CPU와 향상된 AI 기능을 탑재했다.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기존 퀄컴의 모바일 칩셋에서 사용되던 크라이오 CPU를 대체한다.퀄컴이 2세대 칩셋이라 부르는 오리온 CPU는 2개의 프라임 코어와 6개의 성능 코어, X80 5G 모뎀-RF 칩, 그리고 새로운 슬라이스 아키텍처를 적용한 아드레노 GPU를 포함한다.퀄컴의 모바일 핸드셋 담당 수석부사장인 크리스 패트릭(Chris Patrick)은 업그레이드된 하드웨어가 스마트폰에서 더욱 데스크톱과 유사한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패트릭은 "새로운 오리온 기반 스냅드래곤 칩셋이 더 나은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개인화된 멀티모달 생성형 AI를 기기에서 직접 구현해 음성, 문맥, 이미지를 이해하고 생산성부터 창의적 작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향상시킬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