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근무했던 맥도날드 `리뷰 폭격`... "선거 패배한 사람의 눈물로 싱거워진 감자튀김"
Chris Katje
2024-10-24 08:28:43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월 20일 핵심 경합주인 펜실베이니아주의 맥도날드(NYSE:MCD) 매장에서 잠시 일한 사실이 알려졌다.
트럼프의 지지자들과 비판자들은 리뷰 사이트인 옐프(Yelp Inc, NYSE:YELP)에 해당 매장에 대한 리뷰를 남겼다. 100개 이상의 1점과 5점 리뷰 중 주목할 만한 내용을 소개한다.
무슨 일이 있었나
트럼프가 프랜차이즈 맥도날드 매장에서 감자튀김을 만들고 드라이브스루 창구에서 일한 것이 알려지자 맥도날드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맥도날드의 성명은 패스트푸드 기업의 정치화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의 방문 이후 다른 기업도 조치를 취해야 했다.
옐프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스터빌-트레보스에 있는 맥도날드 지점에 대한 리뷰 작성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리뷰 내용
옐프 페이지에 따르면 트럼프의 방문 이후 이 맥도날드 지점의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2점이며, 1점 리뷰가 많이 달렸다. 또한 5점 리뷰도 평소보다 늘어났다.
대부분의 리뷰는 펜실베이니아주를 거주지로 표시하지 않은 사람들이 남긴 것으로, 앞으로 며칠 내에 삭제될 수 있다. 다음은 주목할 만한 1점 및 5점 리뷰들이다.
1점 리뷰:
- "튀김기에서 욕설을 하는 냄새나는 노인을 해고하세요! 직원들이 매우 화나 보이고 혼란스러워 보였어요. 그가 어디에 있는지 모르는 것 같았어요."
- "고객 서비스는 농담 수준이었어요. 노망난 노인이 브론저를 감자튀김에 묻혔고, 장갑도 안 끼고 있었어요. 같은 말을 여러 번 반복했어요."
- "창구에서 일하는 말이 안 통하는 노인이 말을 더듬더듬하며 거스름돈을 주지 않으려고 했어요."
- "이 지점에서 먹지 마세요. 프랜차이즈 소유주가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와 사진 찍기 위해 가게에서 사진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진 45대 대통령 추종자예요."
- "새로 온 것 같은 노인 한 명이 계속 횡설수설했어요."
- "감자튀김이 너무 짰어요. 마치 대선에서 패배한 사람이 한 시간 동안 울면서 뿌린 것 같았어요."
- "치매에 걸린 노인에게 계속 감자튀김을 만들게 하는 건 노인학대예요."
5점 리뷰:
- "47년 동안 가본 맥도날드 중 최고예요. 나이 든 직원이 매우 친절했어요. 맥도날드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주세요!"
- "새로 고용된 시니어 직원을 칭찬하고 싶어요. 그는 매우 친절했고 진심으로 일하는 것을 즐기는 것 같았어요. 꼭 다시 올 거예요."
- "놀라운 서비스! 튀김 요리사님 감사합니다! 감자튀김이 신선하고 뜨거웠어요! 맥플러리 기계도 고쳤어요! 10점 만점에 10점!"
- "훌륭한 서비스. 매우 친절해요. 맥도날드에서 먹어본 감자튀김 중 최고의 맛이었어요. 이 지점을 강력 추천합니다."
- "이곳의 감자튀김은 놀라워요... 맛이 좋고 완벽하게 튀겨졌어요. 수십 년 만에 가장 유능하고 검증된 튀김 요리사 중 한 명이 만들었어요. 상식적인 튀김 정책이 맛을 다시 좋게 만들었어요..."
트럼프의 방문 이후 100개 이상의 리뷰가 달렸다. 인구 7,000명 미만의 작은 마을에 있는 이 맥도날드 지점을 실제로 방문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의 리뷰를 남겼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