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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잉, 3분기 60억 달러 손실... 전문가 `이것이 바닥`

    Erica Kollmann 2024-10-25 07:10:41
    보잉, 3분기 60억 달러 손실... 전문가 `이것이 바닥`
    어려움에 빠진 항공우주 거대기업 보잉(Boeing Co., NYSE:BA)이 수요일 60억 달러의 3분기 손실을 보고했다. 이는 2020년 이후 최대 규모로, 현재 진행 중인 노조 파업과 전사적 재건 노력 속에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보잉의 문제와 향후 전망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세부 내용: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로널드 엡스타인(Ronald Epstein) 애널리스트는 보잉 주가가 실적 발표에 미미하게 반응한 것에 대해 "1) 이것이 바닥이며 2)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 CEO가 발견할 골격(문제)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는 투자자들의 인식을 반영한다고 지적했다.

    이 증권사는 보잉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 단계로 노조 파업 종료를 꼽았다. 증권사는 파업으로 인한 생산 중단으로 보잉이 하루에 약 5,000만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산했으며, 58일간 파업이 지속될 경우 회사에 약 30억 달러의 재정적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재무상태표 개선이 보잉의 영광 회복을 위한 핵심이라고 보고 있으며, 최근 혼합 발행을 통해 회사가 180억에서 200억 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보잉은 비핵심 자산 매각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는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를 부채 감소와 재무상태표 강화를 위한 좋은 조치로 보고 있다.

    애널리스트는 "이는 현금 소진을 상쇄할 뿐만 아니라 보잉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재집중할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라고 썼다.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은 보잉 주식에 대해 중립 등급과 170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RBC캐피털마켓의 켄 허버트(Ken Herbert) 애널리스트는 보잉의 2025년 마이너스 잉여현금흐름 전망이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의 초점이었다고 지적했다. RBC 애널리스트는 보잉이 2026년 하반기에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2025년 약 -80억 달러, 2026년 -26억 달러로 전망치를 조정했다.

    허버트는 오트버그 CEO의 첫 공개 발언이 보잉의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우 신중했다"고 언급하며, 투자자들이 파업 이전 생산 수준으로의 복귀에 대한 더 명확한 설명과 구체적인 일정을 기대했다고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애널리스트는 오트버그가 보잉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RBC캐피털은 보잉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과 200달러의 목표가를 재확인했다.

    BA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보잉 주식은 목요일 거래를 1.18% 하락한 155.20달러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