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넥스트에라에너지, 재생에너지 확대로 EPS 고성장 전망"
Lekha Gupta
2024-10-26 02:36:06
골드만삭스의 칼리 대븐포트(Carly Davenport) 애널리스트가 넥스트에라에너지(NextEra Energy, Inc.)(NYSE:NEE)의 목표주가를 92달러(기존 86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근 넥스트에라에너지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03달러로 시장 예상치 0.98달러를 상회했으나, 매출은 75억6700만 달러로 80억5400만 달러 예상에 못 미쳤다.
대븐포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분기 실적이 전력 수요 증가 속 재생에너지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줬으며, 넥스트에라에너지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발사로서의 경쟁우위를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애널리스트는 향후 수년간 넥스트에라에너지의 재생에너지 용량 확대 잠재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유지하면서도, 듀안 아널드(Duane Arnold)를 통한 원자력과 가스 발전을 통합해 기술 기업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의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킬 기회가 있다고 봤다.
대븐포트는 이를 바탕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EPS 성장률이 평균 10%에 달해 현재 회사 가이던스인 6~8%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는 기술과 AI를 넘어선 다양한 분야의 성장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전력에 대한 단기 및 중기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대븐포트는 넥스트에라에너지가 재생에너지 개발 목표 달성에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분석했다. 회사는 목표치 중간값 달성을 위해 분기당 1.7GW만 추가하면 되는데, 이는 지난 두 분기 동안 약 3GW를 추가한 것과 비교된다.
애널리스트는 회사의 수주잔고 추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약 44GW의 재생에너지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회사 가이던스인 36.5~45.5GW와 비교된다.
이 범위의 중간값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2026년 4분기 이후 추가 수주가 없다고 가정할 때 분기당 1.7GW를 추가해야 한다고 애널리스트는 추정했다.
투자자들은 버투스 리브스 유틸리티 ETF(NYSE:UTES)와 SPDR 셀렉트 섹터 펀드 - 유틸리티(NYSE:XLU)를 통해 해당 종목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금요일 최근 거래에서 넥스트에라에너지 주가는 1.09% 하락한 81.9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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