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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E.콜리 `무죄` 판정에 컴백... 하지만 양파는 당분간 `퇴출`

    Kaustubh Bagalkote 2024-10-28 11:32:34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E.콜리 `무죄` 판정에 컴백... 하지만 양파는 당분간 `퇴출`
    맥도날드(McDonald's Corp, NYSE:MCD)와 식품안전 당국이 쿼터파운더와 연관된 E.콜리 발병의 원인이 소고기가 아니라고 결론 내렸다.

    콜로라도 농업부는 주 내 맥도날드 매장의 신선 및 냉동 패티에 대한 다수의 검사를 실시한 결과, E.콜리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러나 발병의 원인은 여전히 조사 중이며, 현재 버거에 들어가는 양파가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 연방 보건 당국이 공개한 E.콜리 발병 사태로 13개 주에서 75명이 감염되었고 1명이 사망했다. 맥도날드는 영향을 받은 지역에서 쿼터파운더를 메뉴에서 제외했으며, 발병 조사에 나선 규제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맥도날드는 다음 주부터 영향을 받은 매장에서 쿼터파운더 판매를 재개할 계획이다. 그러나 당분간 해당 지역에서는 신선한 양파를 버거에 사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E.콜리 사례와 관련된 매장에 채 썬 양파를 공급한 테일러 팜스(Taylor Farms)의 콜로라도 시설에서 양파 구매를 중단했다. 테일러 팜스는 지난주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설의 노란 양파를 리콜하고, 지금까지 병원체 검사에서 E.콜리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여전히 발병과 관련된 양파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금요일 발병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양파 샘플을 수집해 분석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