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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주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유세 후 급등... 상승세 지속될까

Erica Kollmann 2024-10-30 03:20:10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주가 매디슨 스퀘어 가든 유세 후 급등... 상승세 지속될까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그룹(Trump Media & Technology Group Corp., 나스닥: DJT) 주가가 이번 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일요일 밤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논란의 선거 유세 이후 나타난 현상이다.

상세 내용: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는 뉴욕에서 선거 유세를 개최했다. 뉴욕주는 전통적으로 민주당 후보를 선호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에는 일론 머스크(Elon Musk),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obert Kennedy Jr.), 그랜트 카돈(Grant Cardone), 루디 줄리아니(Rudy Guiliani), 헐크 호건(Hulk Hogan) 등이 연사로 참여했다.

'킬 토니(Kill Tony)' 팟캐스트의 진행자이자 로스트 코미디로 유명한 코미디언 토니 힌치클리프(Tony Hinchcliffe)는 논란의 코미디 세트를 선보였다. 그의 공연에는 다양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언급이 포함되어 일부에서 불쾌감을 표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이번 유세는 트럼프의 선거 운동에서 중요한 이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정치권 전반에 걸쳐 긍정적, 부정적 관심을 모두 받았다.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주가는 회사의 '트루스 소셜(Truth Social)' 사업 펀더멘털보다는 트럼프의 대선 캠페인 관련 뉴스와 이벤트에 따라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 매디슨 스퀘어 가든 유세 이후 첫 거래일인 월요일, 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21% 이상 상승하며 5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투틀 캐피탈 매니지먼트의 CEO인 매튜 터틀(Matthew Tuttle)은 월요일 야후 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선거에 대한 이진법적 베팅"이라고 말했다.

폴리마켓(Polymarket)과 칼시(Kalshi) 같은 베팅 시장과 예측 사이트들은 트럼프의 대선 가능성이 민주당 후보이자 현 부통령인 카멀라 해리스(Kamala Harris)를 앞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신 예측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은 66.1%인 반면, 해리스는 33.9%다. 그러나 대부분의 전통적인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가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터틀은 이러한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트럼프가 승리하더라도 선거 이후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또한 DJT 주식에 대한 풋옵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는 주가 반전에 대한 그의 견해를 뒷받침한다.

그는 "트럼프가 승리한 다음 날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만약 그가 패배한다면 주가는 제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DJT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화요일 발행 시점 기준 트럼프 미디어 테크놀로지 주가는 12.25% 상승한 53.16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