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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M, SEC와 1억5100만 달러 합의... 법규 위반 혐의

Erica Kollmann 2024-11-01 22:20:52
JPM, SEC와 1억5100만 달러 합의... 법규 위반 혐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목요일 JPMorgan Chase & Co.(NYSE:JPM) 계열사 2곳에 대해 5건의 집행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JPM은 1억5100만 달러 이상의 과징금과 투자자 보상금을 지불하게 됐다.

SEC는 J.P. Morgan Securities LLC와 J.P. Morgan Investment Management Inc.를 대상으로 5건의 집행 조치를 취했다. SEC가 지적한 위반 사항에는 투자자에 대한 오도성 공시, 수탁자 의무 위반, 금지된 공동 거래 및 자기 거래, 고객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권고 실패 등이 포함됐다.

JPM 계열사들은 이번 조치를 해결하기 위해 합계 1억5100만 달러 이상의 민사 제재금과 자발적 투자자 보상금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JPM은 SEC 명령의 조사 결과에 대해 인정하거나 부인하지 않았다.

SEC 집행국의 산제이 와드와(Sanjay Wadhwa) 국장 대행은 "JPM의 여러 사업부문에 걸친 행위가 자기 거래와 이해상충의 위험으로부터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다양한 법률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와드와 국장 대행은 "오늘의 합의에는 여러 건의 자진신고와 피해 투자자들에 대한 대규모 자발적 보상이 포함돼 있으며, JPM은 규제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게 됐다"고 덧붙였다.

J.P. Morgan Securities에 대한 집행 조치 중 하나는 동사의 Conduit 사모펀드 상품에 투자한 고객들에게 오도성 공시를 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로 인해 일부 주식의 가치가 크게 하락한 후 고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해결책의 일환으로 J.P. Morgan Securities는 1,500개 이상의 Conduit 투자자 계좌에 9,000만 달러의 자발적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1,000만 달러의 민사 제재금 지불에도 동의했으며, 이 금액도 Conduit 투자자들에게 분배될 예정이다.

JPM 주가는 금요일 발표 시점 기준 0.09% 상승한 222.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Image: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