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톤, DEI 정책에서 후퇴하나... JJ 와트 등장에 주가 28% 급등

DEI의 극단적 사례를 되돌아보며

약 2개월 전 '펠로톤 인터랙티브(나스닥: PTON)'의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정책 관련 특이한 사례를 지적한 바 있다.

얼마나 더 자격이 있어야 할까?

펠로톤은 주로 실내 자전거로 유명하지만 로잉머신도 생산한다. 로잉 수업을 가르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최근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닉 미드일 것 같지만, 펠로톤은 그를 물류 담당으로 고용했다.

펠로톤 강사는 매우 좋은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ChatGPT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펠로톤 강사들은 연봉 10만~50만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큰 팔로워를 확보하고 펠로톤 커뮤니티에서 주요 인물이 된 일부 인기 강사들은 보너스, 후원, 기타 수입원을 포함해 연간 최대 100만 달러까지 벌 수 있다."

예를 들어 일부 펠로톤 강사들은 자신의 팔로워 덕분에 책을 출판하기도 했다. 또 다른 강사들은 스포츠 음료를 홍보하거나 광고에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했다.

펠로톤의 로잉 강사는 누구인가

그렇다면 펠로톤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닉 미드 대신 누구를 로잉 강사로 고용했을까? 그들이 고용한 로잉 강사 중 한 명은 애쉬 프라이어로, 그녀는 자신의 펠로톤 프로필에서 자신이 흑인 여성이라는 점을 친절하게 알려주고 있다.

DEI에서 후퇴하는 걸까?

펠로톤이 애쉬 프라이어를 로잉 강사로 고용한 것은 최근 그들의 광고에서 백인 이성애자 남성을 배제한 것과 일맥상통했다. 하지만 이런 경향이 바뀌고 있는 것 같다. 이달 초 그들은 은퇴한 NFL 수비수 JJ 와트와 현역 NFL 수비수인 그의 동생 TJ 와트가 출연하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발표했다.

이 캠페인의 시작은 1년 전 JJ 와트가 펠로톤 수업의 난이도에 놀란 것이었다.

실적 개선과 새 CEO 선임에 펠로톤 주가 급등

목요일, 펠로톤 주가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과 새 CEO 피터 스턴의 영입 소식에 거의 28%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스턴의 포드 자동차(NYSE: F) 경력을 언급했지만, 더 중요한 것은 그가 애플(나스닥: AAPL)의 애플 피트니스+ 공동 창립자라는 점이다.

JJ 와트처럼 스턴도 펠로톤에서 일하기 전부터 사용자였다. 그는 2016년부터 펠로톤 멤버십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당신도 가입을 고려 중이라면 여기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뜻밖의 반전

독자 여러분은 10월 초에 게재된 비트코인 채굴업체 비트 디지털(나스닥: BTBT)의 CEO와의 인터뷰를 기억하실 것이다("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AI").

그 글에서 BTBT가 9월에 작성한 '복권 티켓' 옵션 거래 중 하나의 기초 주식이었다고 언급했다.

다른 한 주식은 펠로톤이었다. 우리의 거래는 내년 4월에 만료되는 행사가 5달러짜리 콜옵션을 매수하는 것이었다. 목요일에 나는 내 콜옵션의 절반을 250% 이익으로 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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