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나스닥: AVGO)이 텔리아와 다년간 파트너십을 확대해 VMware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텔리아의 통신 및 클라우드 인프라 현대화와 변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VMware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확대 적용함으로써 텔리아의 네트워크 워크로드 전반에 걸친 자동화 노력을 진전시키고 핵심 자산에 대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을 확장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의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쉬 프라사드는 "VMware 소프트웨어 기반 플랫폼을 통해 텔리아가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 플랫폼은 필요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확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브로드컴은 VeloCloud 제품 라인에 대한 중요한 개선 사항을 공개하고 기업들의 AI 및 비AI 워크로드 지원과 연결성 향상을 돕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브로드컴의 최신 발전 사항에는 분산형 AI 워크로드의 성능과 보안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AI/ML 기반 아키텍처인 VeloRAIN 출시가 포함된다.
또한 대기업을 위해 최대 100Gbps를 지원하는 고용량 VeloCloud Edge 4100 및 5100 어플라이언스를 선보였다. 아울러 새로운 타이탄 파트너 프로그램은 기업의 AI 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VeloCloud 관리형 서비스 제공업체들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브로드컴의 VeloCloud 부문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산제이 우팔은 "VeloRAIN의 고급 기능을 활용함으로써 분산 추론 및 에이전트 기반 P2P 애플리케이션부터 상향 중심의 RAG 트랜잭션에 이르기까지 AI 워크로드는 기업 엔드포인트 전반에 걸쳐 향상된 애플리케이션 기반 QoE와 보안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브로드컴은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VMware Explore 2024에서 VMware 클라우드 파운데이션(VCF) 고급 서비스 확대, 새로운 생태계 파트너십, 현대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 가속화, 사이버 보안 강화, 소버린 클라우드 도입 지원을 목표로 한다.
브로드컴의 VCF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쉬 프라사드는 "유비쿼터스하고 유연하며 안전한 사설 클라우드 플랫폼과 고급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통해 기업에서 AI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새로운 수준의 조직 회복력을 제공하며 전 세계 고객의 프라이버시 및 디지털 주권 요구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들은 Direxion Daily AVGO Bull 2X Shares(나스닥: AVL)와 Columbia Semiconductor and Technology ETF(뉴욕증권거래소: SEMI)를 통해 해당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
주가 동향: 화요일 장 전 거래에서 AVGO 주가는 0.49% 상승한 169.38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