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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7만3천 달러 돌파... 대선 초반 결과에 달러·금·주가선물 상승

Aniket Verma 2024-11-06 12:06:16
비트코인 7만3천 달러 돌파... 대선 초반 결과에 달러·금·주가선물 상승
도널드 트럼프와 카말라 해리스 간 치열한 대선 초반 결과가 나오면서 금융시장 주요 지표들이 반응을 보였다.

주요 동향:

선거 당일 밤 주가 선물이 상승세를 보였다. 미 동부 시간 오후 9시 기준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선물은 277포인트(0.67%) 상승했고, S&P 500 선물은 0.55% 올랐다.

유가는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는 0.44% 하락한 배럴당 71.69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선거 전 일주일 동안은 6% 상승했다.

현물 금은 온스당 2,747.98달러로 0.15% 상승했고, 뉴욕상품거래소(COMEX) 금 선물도 0.17% 올랐다.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매수세가 유입돼 달러 인덱스(DXY)가 1.20% 상승하며 104선을 넘어섰다.

이번 움직임은 트럼프가 켄터키, 플로리다, 인디애나 등 공화당 강세 주에서 승리한 가운데 해리스는 매사추세츠, 뉴저지, 뉴욕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나타났다.

경합주에서는 트럼프가 조지아에서 앞서고 있고 해리스는 펜실베이니아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한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도 트럼프의 승리 예상에 힘입어 급등했다. 비트코인은 7만3천 달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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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 결과가 향후 경제 정책과 규제 환경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의 재선은 감세와 규제 완화 정책이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을 주고 있는 반면, 해리스의 당선은 기후변화 대응과 사회 복지 확대 정책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 참가자들은 최종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변동성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경합주 결과에 따라 시장이 출렁일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며칠간 대선 결과 집계가 진행되는 동안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고조될 수 있어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장기 투자 관점에서 시장을 바라볼 것을 조언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