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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이 9월 비트코인(CRYPTO: BTC), 이더리움(CRYPTO: ETH) 및 알트코인의 조정을 예고했다.
주요 내용
코웬은 8월 팟캐스트에서 디지털 자산 전반에 걸친 9월 급락을 경고했다. 그는 7-8월의 강세장이 9월 약세로 전환되는 반감기 이후의 역사적 패턴을 근거로 들었다.
그는 여름 랠리 이후 비트코인이 급격히 조정된 2013년, 2017년, 2021년의 사례를 언급했다.
코웬은 이번 사이클에서 12만4000달러까지 치솟은 비트코인이 2020년 1만2400달러에서 일시적 고점을 기록했던 상황과 유사한 패턴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7월 초부터 사실상 횡보하고 있다"며 이전 사이클과 유사한 가격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웬은 비트코인이 "20주 단순이동평균선(SMA) 또는 21주 지수이동평균선(EMA)과 만날 것"이라며 11만-11만5000달러의 강세장 지지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이더리움의 경우, 비트코인이 하락세로 전환되기 전 잠시 신고점을 경신한 뒤 20-30%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동성이 비트코인 우위로 회귀하면서 알트코인은 30-50%의 더 깊은 하락을 겪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장 영향
코웬은 거시경제적 리스크도 지적했다. 그는 2023년과 마찬가지로 연준의 9월 금리 인하가 채권 수익률 상승을 촉발해 매도세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생산자물가지수(PPI) 데이터가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며 시장에 추가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준이 9월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상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사실상 10년물 수익률의 저점을 기록했던" 2023년 9월 상황과 유사하다.